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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첫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16번째 확진자), 이동 동선이 궁금하다!정보 2020. 2. 4. 20:51
요즘 계속적으로 뉴스나 기사로 우한폐렴 주의! 코로나 바이러스 주의!하라고 나오고 있습니다.
마스크나 손소독제는 필수로 챙기고 사용하라는데 이미 여러군데에서 품절되었고 괜히 돌아다니다가
우한폐렴은 중국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집단적으로 폐렴이 발생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란 뭘까요?
신종코로나감염증이란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일명 우한 폐렴)의 원인 바이러스(병원체)로, 인체 감염 7개 코로나바이러스 중 하나라고 합니다.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이 호흡기나 눈·코·입의 점막으로 침투될 때 전염된다. 감염되면 약 2~14일(추정)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37.5도) 및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폐렴이 주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무증상 감염 사례도 드물게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또 발생하였습니다.
벌써 16번째 인데요 이번에는 광주에서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환자의 경우 광주의 중형병원(2차 의료기관)을 이용한 것이 파악되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와 광주 시에서는 16번째 확진자인 42세 여성 환자분이 태국 방콕과 파타야를 여행하여 1월 19일에 입국했다고 알렸습니다.
이 16번째 확진자인 여성분은 설날을 지난 후 1월 25에 발열, 오한 증상을 보여 이틀 뒤인 27일에 광주 21세기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었습니다.
그 후 같은 날에 전남대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았지만 신종 코로나 의심 환자로 분류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다음날인 1월 28일에 다시 21세기 병원를 재방문하여 치료를 받았고 그 후로도 증세가 악화되면서 2월 3일 전남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로 확진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의 경우 역학조사와 방역조치를 취하는 중이며 추가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이번 16번째 확진자가 이용한 21세기 병원은 선별 진별소로 지정된 곳이 아니며 환자가 방문할 때 신종 코로나 의심 환자로 내원한 게 아니라서 격리 되지 않은 상태로 진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16번째 확진자의 경우 중국이 아닌 제 3국을 여행한 후 걸리게 되어 해외여행을 하는 것에 있어서 불안감을 느끼게 하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돌아다닐 때 이미 많은 중국인들이 돌아다니고 있고 정부에서 입국을 막지도 않아서 나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걸리는게 아닐까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는 데 이제는 중국이 아닌 제3 국의 해외여행도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약 1달사이에 벌써 16번째 확진자라니 빠른 쾌유를 빕니다. 다들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챙겨 다니시고 사용하시면서 건강을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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